학습운영센터

올해부터 7·9급 시험문제 공개
Date. 2007.03.03

“올해부터 7·9급 시험문제 공개”
- 중앙인사위, 수험생 편익·국가시험관리 투명성 위해 -

올해부터 7·9급 국가공무원 공채시험의 문제가 수험생들에게 전면 공개된다.
    또 시험 종료 후 정답의 적정성에 대한 이의제기 절차도 신설된다.

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권오룡)는 25일 수험생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가시험관리의 투명성 및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실시하는 7·9급 공채시험부터 문제와 정답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7급 및 9급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현행 행정·외무고등고시와 마찬가지로
    시험이 끝난 후 문제지를 갖고 퇴실할 수 있으며, 일정기간 문제 및 정답 가안에 대해 이의제기도 할 수
    있게 된다.

중앙인사위는 7·9급 공채의 경우 시험과목수가 92개(7급 58개, 9급 34개)에 달해 `문제은행’이 아닌
    `직접출제’ 방식으로 매년 새 문제를 출제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데다 예산 및 인력, 시설 등 행정적·
    재정적 여건이 미성숙하다는 이유로 그동안 수험생들의 계속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시험문제 공개를
    미뤄왔었다.

하지만 2001년 행정·외무고시의 문제공개가 이뤄진 뒤 6년 만에 7·9급 시험 문제까지 투명하게
    공개키로 함에 따라 앞으로는 부정확한 정보에 기초한 오답 및 복수정답 시비 등 국가시험 관리를
    둘러싼 논란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또한 수험생 입장에서는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시험성적을 예상할 수 있게 됨으로써, 합격권에 들
    것으로 판단되는 수험생은 곧바로 면접시험 준비에 들어갈 수 있고, 그렇지 않은 수험생도 조기에
    다른 시험 준비를 할 수 있게 돼 시간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공개 방식은 현행 행정·외무고시 공개방식과 유사하다. 중앙인사위는 우선 7·9급 시험 종료와 함께
    사이버국가고시센터(
http://gosi.c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