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료실

[학습관련기사] “한국사, 마무리 이렇게 하라”
Date. 2005.04.13
국가직 9급, 시험 전 공부방법론 ⑤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이 오는 4월 24일 실시된다. 이에 본지는 시험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상황에서 시험 2주전까지 주요과목의 공부방법론을 기고를 통해 게재하기로 한다. (편의상 기고순서는 가나다순임을 밝힌다.) - 편집자 주- ◈ 김경호 - 노량진제일고시학원, 부산중앙고시학원 지금은 그동안 준비해 온 공부를 최종적으로 마무리하는 시기이므로 마지막 점검을 위한 체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 변화된 수험환경에 얼마나 적응력 있는 공부를 했느냐가 고득점을 좌우하는 관건이라고 하겠습니다. 지난해 행정자치부 시험은 전체 20문제 중에서 시대별로는 ‘근현대사’ 부분이 가장 많았고, 유형별로는 ‘사료지문’ 유형이 제일 많은 출제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이제 불과 10여일 남겨둔 상황에서, 마지막 점검 내용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권장해드리고 싶습니다. 1. 한국사에서 합격의 변수는 근·현대사에 있다고 봅니다. 최근에는 1920,30년대 민족해방운동의 흐름, 해방정국의 좌우통합운동, 1970,80년대 민주화운동의 흐름, 민족통일운동 등이 자주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2. 사료지문형의 문제에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긴 지문을 읽고 답을 선택해야 하는 문제는 문제를 읽고 정답을 체크하는데 시간이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울러 교과서에 나와 있는 읽기 자료, 도표, 지도, 그림, 사진을 다시 한번 확인해서 그동안 지나친 부분이 없는지 최종적으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3. 선택지에서 정답을 고를 때는 한 번 더 읽어보고 정답을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의 정답이 유사한 설명 다음에 있을 때 오류를 범하기 쉬우므로 앞부분의 설명과 그 다음 부분의 설명을 다시 한번 읽어 본 후에 정답을 체크하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실전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 여러분! 취약한 부분이 없도록 마무리를 잘해서 시험에서 만족스런 점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선우 빈 - 노량진 에듀스파행정고시학원, 종로행정고시학원, 부산행정고시학원 최근 들어 한국사는 단답형 문제를 탈피하여 점차 이해위주의 문제가 출제되고 있고, 여러 단원에 걸친 분류사적인 문제가 출제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전시대의 흐름과 전환기의 상황을 통찰하여 시대별 역사를 상호 비교,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선 각 시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변화를 살펴본 뒤 각 주제별로 연결지어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특히 근대사회 발전기는 연표를 철저히 활용하여 시대흐름을 파악해야 합니다. 한국사는 우리 민족이 이 땅에서 어떻게 변화되면서 살아가는가를 살펴보는 학문이므로, 특히 사회변동기의 역사적 변동기 특징을 다시 한번 파악해야 합니다. 또 고대국가 성립기의 특징, 나말 여초, 여말 선초의 사회상, 조선 중기, 조선 후기의 사회변동을 정확하게 파악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민족의 최대 과제인 통일과 관련해서는 신라의 삼국통일, 남북국시대의 대외관계, 고려의 북진정책, 민족독립운동기의 좌우합작운동, 1948년 김구·김규식의 남북합작, 각 정부의 통일정책 등을 폭넓게 이해하는 것도 좋습니다. 광복 60년을 맞은 2005년. 우리에게는 많은 역사적 과제가 주어져 있습니다. 친일파 문제, 중국의 고구려사 왜곡과 일본의 역사왜곡, 그리고 간도와 독도 문제 등등. 이런 이슈들에 대한 내용을 정확히 파악해 우리의 대응법도 알아보고, 나아가 현재 역사왜곡의 시발점인 과거 러일전쟁기에서 보이는 제국주의적 조약들의 성격을 숙지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7차교과서에 나오는 사료와 지도, 화보들을 살펴보고 그런 자료들과 관련된 주요 내용들을 살펴보면서 마지막 정리를 하는 것도 효과적일 것입니다. ◈ 송호상 - 춘추관행정고시학원, 신림동한림법학원, 종로육서당고시학원 10여일 남아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마무리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 최근 치러진 지방직 문제 수준을 복원된 문제를 통해 살펴보면 이전보다 어려워진 경향을 엿볼 수 있습니다. 어려워졌다는 것은 다름 아니라 이전에 비해 다음과 같은 특징들 때문에 느끼는 것입니다. 첫째, 지문을 제시하는 문제가 많아지고 있다는 점, 둘째 어느 하나의 사실을 파악하는 문제가 아니라 보기 지문과 관련된 다른 분야의 내용을 묻거나, 영향, 의의 등을 파악하는 문제들이 출제되고 있다는 점, 셋째 특정시대에 한정되지 않고 여러 시대의 특징을 동시에 다루는 문제 등이 그러합니다. 시험이 임박한 시점에서 시대별로 정리하는 것 보다는 분야별로 정리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주제를 선정할 때 자신있는 분야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에 대해 조금 더 집중해서 정리할 필요가 있고, 정해진 주제에 해당 하는 전체 내용을 살펴본 후 해당 내용의 문제를 찾아 읽어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