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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관련기사] TV 많이 보는 아이들 \`당뇨,비만은 물론 주의력 까지 저하\`
Date. 2007.09.04
TV 많이 보는 아이들 \`당뇨,비만은 물론 주의력 까지 저하\` 매우 어릴적 하루 두 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아이들이 청소년기 주의력 장애를 가질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오타고대학 랜드후이스 박사팀의 연구결과 TV를 과도하게 보는 남녀 아이들에서 주의력 장애발병율이 40% 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1972년 4월부터 1973년 3월 사이 뉴질랜드에서 출생한 1000명 이상의 소아를 대상으로 장기간에 걸쳐 이 들의 행동양식과 습관을 추적한 연구이다. 연구결과 5-11세 연령의 아이들은 주중 평균 2.05시간 TV를 시청한 반면 13-15세 연령의 아이들은 하루 평균 3.1시간을 TV 앞에서 보냈다. 연구결과 하루 2시간 특히 3시간 이상 TV를 시청했던 아이들은 청소년기 주의력 장애를 평균 이상으로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과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TV를 많이 시청했던 아이들일 수록 나이가 들어도 계속 TV를 자주 보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따라서 아이들의 주의력에 TV가 미치는 영향이 생각보다 오래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관성에 대한 설명으로 많은 TV 프로그램에 나타난 빠른 화면 변화가 아이들의 뇌발달을 과도하게 자극 현실세계를 지루하게 보이도록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TV를 많이 본 아이들은 학교생활 같이 느리게 변화하는 현실에서의 일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또한 TV 시청은 독서나 게임, 스포츠, 놀이등의 주의력을 강화시키는 다른 행동을 하는 시간을 빼앗는 바 이로 인해 아이들의 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주의력 장애를 가진 아이들이 TV를 많이 시청할 가능성이 높은 바 TV가 주의력 장애를 유발한다고 단정지을수는 없다고 말하며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TV 시청이 주의력에 부정적일수 있다고 말했다. 과거 연구에서는 TV를 자주 보는 정적인 생활패턴이 아이들의 비만과 당뇨를 유발할 수 있다고 나타난 바 있다. 또한 소아과학 저널에 실린 다른 연구에서는 2-11세를 겨냥한 식품 광고의 98% 이상이 지방과 당분과 염분이 많은 식품을 광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정은 기자 (alice@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