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료실

[보충자료] 같은 아토피라도 증상에 따라 목욕법 다르다
Date. 2007.05.03
같은 아토피라도 증상에 따라 목욕법 다르다" 아토피 환자의 피부증상별 목욕법 목욕은 피부와 혈관을 부드럽게 이완시키고 혈류의 흐름을 촉진시켜 주므로 아토피 치료에 필수적인 과정이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아토피 치료법은 현재까지도 정확하게 정립되지 못한 상황이며 아토피 환자의 목욕법도 역시 혼선이 많고 명확하게 정립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문의들은 피부의 증상변화에 따라 목욕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아토피 환자의 피부증상에 따른 목욕법을 3가지 케이스로 분류 설명한다. ◇ 피부증상에 따른 목욕법 어떻게 구분하나 첫째로 피부가 붉게 부어 있으면서 환부에 열감이 느껴지는 경우로, 대개 스테로이드를 중단 초기나 외부 열감의 손상을 받은 경우, 또는 가려움으로 인해 외상을 만든 초기 상태에 이러한 피부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이 때의 목욕법은 두 가지 상황을 설정한다. 평상시 치료를 진행시키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환부를 시원하게 해 주는 목욕법을 선택한다. 즉, 시원하게 샤워를 하거나 냉욕을 위주로 하는 것이 증상을 진정시키고 가려움을 감소시키는 데 유리하다. 그러나 이러한 목욕법으로 관리하는 중에 환부가 각질화되고 붉은 색이 검은 빛으로 변한다면 더운 목욕을 하고 환부에 혈액이 순환될 수 있도록 땀을 흘려 주는 것이 좋다. 다만 땀이 잘 나지 않는 환부는 더운 목욕을 하여 땀을 배출한 이후에 시원하게 샤워하고 마무리한다. 두번째로는 피부 전반적으로 건조하고 각질이 두터운 경우로 아토피 환자들 중에는 이러한 환자들이 많다. 피부가 전반적으로 건조하고 환부에는 각질이 두텁게 있는 경우다. 이럴 땐 최대한 목욕을 자주 해 주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고 마무리는 가볍게 냉 샤워를 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피부건조와 각질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론, 근본적인 각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피부로 공급되는 기혈의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보해주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이처럼 각질이 위주이고 몸에 한기를 많이 느끼고 있는 환자라면 따뜻한 목욕을 자주해준다. 다만 가볍게 피부를 식혀주는 것이 피부의 열감을 줄이는 것이므로 이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세번째는 가려움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로, 아토피 환부가 가려운 이유는 기혈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나 환부에 열감이 정체되어 있는 상태에서 주로 발생된다. 그러므로 가려움을 진정시키기 위해서는 피부에 온도와 습도에 대한 조절이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피부를 시원하게 해 주는 목욕법이 일차적으로 필요하다. 환부가 붉으면서 가렵다면 일단 환부를 시원하게 해주는 샤워가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근본적인 가려움은 피부로 공급되는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조직이 경직되어 나타나므로 반신욕을 통해 피부를 이완하고 난 다음에 시원하게 샤워하는 것이 가려움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목욕법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전문의들은 "목욕법의 목적은 피부와 혈관을 부드럽게 이완하고 혈류의 흐름을 촉진하기 위함으로, 아토피 환자들의 피부 상태는 기본적으로 피부와 혈관이 손상되어 있어 이로 인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므로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치료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에, "자신의 상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목욕만 의존하게 된다면 궁극적인 아토피 상태를 해결하지 못하므로 목욕과 온열치료(찜질이나 사우나 등의 치료) 그리고 샤워와 휴식의 의미를 충분히 숙지하고 치료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메디컬투데이 조고은 기자 (eunisea@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