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 임하는 수험생들은 평생에 한 번도 겪어보지 못했던 긴장감속에서 면접을 치르게 된다. 이로 인해 각 과정에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실수를 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대기부터 퇴실까지 응시자들이 지켜야 할 예절을 면접의 과정을 좇아 기록해 본다.
-대기실
대기실에서는 심호흡등을 하면서 긴장감을 조절하는 동시에 예상질문에 대한 대답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것이 좋다. 대기하는 동안 잡담을 하거나 과다한 흡연을 하는 것, 다리를 꼬고 앉거나 다리를 떠는 태도 등은 좋지 않다. 특히 흡연의 경우 냄새가 남을 수 있으므로 긴장이 되더라도 될 수 있는 한 참는 것이 좋다.
-입실
노크를 한 후 안에서 들어오라는 얘기를 하면 면접실에 들어간다. 입실 후에는 문을 닫은 후 면접관들에게 가볍게 허리를 굽혀서 인사를 한다. 이후 자신의 수험번호, 이름을 얘기한 후 면접관의 지시에 따라 의자에 착석하면 된다.
시선은 면접관의 넥타이 목 부분을 향하되 자주 면접관과 눈을 마주치도록 한다. 아울러 입실 이후부터 퇴실할 때 까지 미소띤 얼굴표정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인상을 남기는 방법 중 하나이다.
-면접 中
설령 틀린 답을 얘기하더라도 자신있게 얘기하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불필요한 말을 하지 않도록 주의하며 크고 분명한 발음으로 답변해야 한다.
성품이나 실력에 관한 질문을 받을 경우 먼저 자신의 단점을 얘기한 후 앞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향으로 대답하는 것이 현명하다. 만약 장점을 먼저 얘기할 경우 그것을 가지고 압박면접이 시작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면접관이 물어본 것 이상의 내용은 대답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우선 대답을 한 후 면접관의 기색을 잠시 살핀 뒤 답변이 부족했다는 느낌을 받으면 그 때 내용을 첨가해서 답하는 것이 좋다.
-퇴실
면접관이 면접을 마치면 정중히 인사를 한 후 의자에서 일어난 뒤 다시 한 번 면접관들에게 인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문을 거칠게 여닫지 않도록 하는 것과 신분증 등을 반드시 챙기는 것도 잊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