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료실

[보충자료] 시사한국사 - 향도, 계, 두레
Date. 2007.02.06
[보충자료] 시사한국사 - 향도, 계, 두레 모두 우리 나라의 전통적인 촌락 공동체 조직들이다. <향도(香徒)> 민간 신앙과 불교, 도교가 혼합된 독특한 신앙 공동체였다. 상장(喪 葬)과 같은 어려운 일을 서로 돕고, 농사일을 서로 거들어 주며, 질병을 서로 구제 하고, 마을을 공동으로 방위하는 기능을 가졌다. 또, 향도는 주기적으로 모여서  연회를 베풀고, 남녀 노소가 한데 어울려 식음과 가무를 즐기기도 하였다. <계(契)> 삼한(三韓) 이래로 전해 오는 민간 협동체이다. 상호 부조, 취미, 공동 유희, 제례 등 여러 가지 목적의 다양한 형태의 계가 존재해 왔다. 신라 시대 여자 들이 길쌈내기를 하는 가위(嘉俳), 화랑들의 향도(香徒), 고려 시대의 동갑계(同甲 契), 의종(毅宗)의 문무계(文武契), 조선 시대 정여립(鄭汝立)의 대동계(大同契) 등 이 그 보기이다. <두레> 원시적 유풍을 지니고 내려오는 민간 협동체. 주로 조선 후기에 발생한 농 민 공동 노동 조직을 가리킨다. 이앙법(移秧法)의 보급으로 단기간에 많은 노동력을 투입할 필요가 생김에 따라 촌락 단위로 조직되었다. 두레마다 기(旗)가 있고, 유흥 으로는 농악을 즐겼으며, 인접한 촌락의 두레와 두레 사이에는 조직의 선후와 세력 의 우열에 따라 형두레, 아우두레라 하여 기(旗)로써 예의를 표하였다. 향촌 사회에 서 양반의 횡포를 억제하고 농민의 권익을 옹호하는 기능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