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잦고 독해진 황사 왜? 24일까지 올해 황사발생 일수가 9일(서울기준)에 이르렀다. 지난 33년간(1973∼2005년)전국 황사관측 평균값인 3.6일의
두 배를 넘어선 수치다. 황사 농도도 높아져 지난 8일 전국을 강타한 ‘슈퍼급’황사의 미세먼지 농도는 2000㎍/㎥ 이상이었다.2002년
이후 가장 강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그동안 황사 발원지는 중국 고비ㆍ타클라마칸 사막, 네이멍구(內蒙古)의 사막지대, 황허(黃河)중류의 황토고원 등이 대표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황사 발원지가 중국 북부지역이나 만주 등 동쪽으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즉 우리나라와 거리상 가까워진 셈이다.
중 기상청 관계자는 사가 한번 발생하면 동아시아 상공에 떠도는 미세먼지의 규모는 약 100만t에 이른다.”면서 “이 가운데 한반도에 쌓이는 먼지는 15t짜리 덤프트럭 4000∼5000대 분량인 6만∼7만 5000t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기사일자 : 2006-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