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트족이란 취업실패로 자포자기 구직앵벌이와 반대族
명문대 졸업생 이모(28ㆍ여)씨의 하루일과는 웹서핑이 전부다. 처음엔 취업을 위해 서핑을 했지만 이젠 인터넷 고스톱만 친다. 그녀는 자기에게 맞는 일에 집착한 나머지 웬만한 직장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른바 `니트족(NEET族ㆍNot in Employment, Education or Trainning)`이다. 구직 앵벌이와는 정반대로 `자발적 백수`다. 전국백수연대 주덕한(35)대표는 "니트족 중에는 취업에 실패를 거듭해 자신감을 잃은 나머지 대인기피증세를 보이며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 `히키고모리(폐쇄족)`가 된다"며 "일본의 경우 히키고모리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이유없는 범죄를 저질러 사회문제를 일으키기도 하는데, 우리 나라에서도 니트족이 급증하는 만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2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일본의 니트족은 84만7000명(2002년 기준) 정도로 추산된다. 10년 전에 비해 27%나 증가한 수치다 *출처 : 이그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