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iferation Security Initiative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은 2003년 6월 미국 부시 대통령이 제안하여 미국 주도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테러와의 전쟁을 위해 불법 무기나 미사일 기술을 실은 항공기나 선박을 압수.수색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대량살상무기(WMD: Weapons of Mass Destruction)는 핵이나 미사일·생화학무기 등 많은 사람을 희생시킬 수 있는 전략무기를 일컫는 말.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은 미국과 다른 국가들이 불법무기나 미사일 기술 등을 운반하는 의심스러운 비행기와 선박 등을 수색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2003년 6월 1일 G8(서방선진 7개국+러시아) 정상회담 참여국들에게 PSI에 대한 협조를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주변국들의 동참을 요구하고 있다.
2003년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미국, 영국, 호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네덜란드, 폴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등 11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발족했으며, 이후 대량살상무기 해상압수 훈련이 가입국과 참관국의 참여 속에 실시되고 있다.
현재 PSI 참가국은 노르웨이, 싱가포르, 러시아가 추가 가입하여 14개국이다.
그러나 PSI는 국제법상의 \`공해 통항의 자유\`를 위협하는 초법적인 구상이기 때문에 반대의 목소리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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