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사업
80년대 강제징집된 대학생들에 대한 정훈교육 계획으로, 당시 학생운동에
대한 탄압과 관제 프락치 활동을 통한 정보수집을 위해 당국이 실시한 강제
징집과 군복무 중 \`특별정훈교육\`이란 이름으로 이뤄진 육체, 정신적 폭력이
수반된 정신교육 등을 가리킨다.
■ 국방부 군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
군 과거사 진상규명위원회는 2005년 9월 1980년대 초 신군부의 집권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과 삼청교육대 사건, 강제징집 등 녹화사업, 1960년대 후반
발생한 실미도 사건 등을 1차 조사하기로 했다.
그리고 2005년 12월 ‘강제징집 및 녹화사업’ 에 대한 중간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녹화사업’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당시 보안사(기무사 전신)에서 녹화사업 대상자 1천121명의 명단을 작성한
사실을 밝혀냈으며 강제징집된 인원은 1천100여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녹화사업 당시 신군부의 지시로 국방부, 내무부, 보안사, 문교부 등 정부부
처들이 유기적이고 조직적으로 이에 협조를 했던 것도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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