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료실

[보충자료] 용오름
Date. 2005.10.24
용오름 용오름이란 격심한 회오리 바람을 동반하는 기둥모양 또는 깔대기 모양의 구름이 적란운 밑에서 지면 또는 해면까지 닿아있으며, 해면에서 불러 올려진 물방울들이나 지면에서 불러 올려진 먼지나 모래가 섞여있는 기상현상을 말한다. 육지에서 발생되는 용오름을 landspout 혹은 tornado, 해상에서 발생되는 용오름을 waterspout로 구분한다. 용오름은 태풍이 접근할 때나 한랭 전선이 통과할 때 뇌우가 몰아칠 때 등 대기층이 급격히 불안정한 상태에서 생기며, 수직방향으로 소용돌이가 치는 모양이다. 즉 대기의 불안정한 상태 속에서 어느 국부적인 지역에 대기층이 위로 올라가는데 이것들이 그냥 올라가지 않고 소용돌이치면서 올라가게 된다. 모양은 깔대기처럼 똑바로 서있는 경우도 있고 용허리처럼 구불구불 휘어 있을 때도 있다. 이 모습이 꼭 용이 하늘로 승천하는 모양같다고 해서 용오름이라 불리며, 미국의 대평원에서 자주 발생하는 \`토네이도\`와 똑같은 현상이다. 다만 우리나라에는 산이 많기 때문에 바다에서 주로 나타난다. 최근 국내에서는 지난 89년 제주공항과 93년 김제평야, 94년 지리산 부근, 97년전남 여천 앞바다와 서해 태안반도, 2001년 2003년 2005년 울릉도 등에서 목격됐다.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