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도서전
Frankfurter Buchmesse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전인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전세계 출판, 언론계가 관심을 집중하는 대
표적인 행사로 매년 10월 열린다.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출판계의 최대 행사일 뿐 아니라 문화산업의 기본 콘텐츠를 제공하는
출판이 앞으로 문화산업과 어떤 연관을 맺어나갈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세계적 이벤트로 인정받고 있다.
■ 도서전의 역사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은 15세기 초 구텐베르크의 금속활자 발명을 계기로 인쇄업자들과 작가들
의 주도로 \`부흐메세\`(Buchmesse: 책시장)라는 이름으로 1564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돼오다
제2차 세계대전으로 중단된 뒤 1949년 재개되었다.
그리고 1976년 이후 매년 연도별 주제를 선정해 이와 관련된 전시를 개최하다가 1987년부터
는 \`주제국(주빈국)\`을 선정해 특정 국가 혹은 지역권의 서적 및 문화 전반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주제국으로 선정된 나라는 도서전에서 자국의 국가관을 따로 설치해, 자국 출판
산업을 비롯한 문화 전반을 홍보하고 있다.
매년 70여개국이 국가관이 설치되고 이 때문에 도서전 자체가 저작권 시장이면서 동시에 국가
간 문화경쟁의 장으로 굳어져왔다.
한편 2005년엔 우리나라가 주빈국으로 참가하였다. 아시아 국가가 주빈국이 된 것은 인도, 일본
에 이어 세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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