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료실

[시사상식] 케도(KEDO)
Date. 2005.09.22
케도(KEDO) 1994년 10월 제네바에서 체결된 미국과 북한간의 합의문 이행과 북한에 대한 한국형 경수로지 원 및 대체에너지 제공 등을 추진하기 위한 국제기구로서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이 1995.3.9 뉴 욕에서 정식 출범시켰다. KEDO의 설립목적은 약 1000MW 용량의 한국표준형 경수로 2기로 구성되는 대(對)북한 경수로 지원사업과 관련한 재원조달과 공급, 그리고 대북한 대체에너지 공급 등을 위한 것. KEDO의 조직은 최고의사결정권한을 갖는 집행의사회(한국, 미국, 일본, EU 대표 각 1명으로 전원합의제로 결정)를 비롯 총회, 사무국 및 자문위원회로 구성된다. 1997년 KEDO 이사회에 EU가 가입해 2003년 현재 이사국은 한국, 미국, 일본, EU이다. ■ 대(對)북 경수로 사업 경수로 건설에 드는 총비용(46억달러로 추정)의 70%를 원화로 한국이 부담하며, 일본이 정액으 로 10억달러를 내는데 약 20%정도이다. 나머지 10%는 유럽연합(EU) 몫으로 8000만달러를 부담 하고 미국은 중유비용 및 KEDO소요 재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원래 2003년까지 북한에 경수로 2기를 지어주기로 한 공사가 지연돼, 북한 함경남도 신포 금호 지구의 경수로 부지 정리공사는 97년 8월에 시작되었으며, 2003년 6월 현재 전체 공정의 31.1% 가 진행되어 오는 2007년 11월께 1호기가 완공될 예정이다. KEDO는 2008년까지 경수로 2기를 완공할 예정이다. 경수로 건설에 있어 원자로 건설은 두산중공업이, 원자로 설계는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KOPEC)가, 경수로 터빈과 제너레이터 제작은 일본 도시바.히타치가 시공은 현대.동아.대우. 두산중공업이 맡아 공사를 진행중이다. 경수로 건설 현장에는 KEDO 직원 6명과 한국인 근로 자 6백82명, 우즈베키스탄 근로자 3백51명 등 모두 1천1백여명이 체류하고 있다. 그러나 2002년 \`북핵 2차 위기\`가 불거지자 미국은 그해 12월 북한의 핵개발 의혹을 이유로 대 북 중유공급을 중단했으며, 미국내에서 경수로 건설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 다. 결국 2003년 12월, KEDO는 대북 경수로 사업을 중단하기로 결의, 2005년 현재까지 건설공사가 멈춘 상태다.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