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8명 이상이 건강보험으로 병원을 이용했으며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4만2천324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8일 발간한 `2005년 상반기 건강보험주요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6월말까
지 건강보험 대상자 4천739만8천명 가운데 4천69만5천명이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아 85.8%의
의료이용률을 나타냈다.
1인당 연간 진료횟수는 7.6회로 지난해 상반기와 같았으나 1인당 진료비는 25만3천942원으로
작년 상반기(23만9천229원)보다 6.2% 증가했다.
또 전체 진료일수는 20억1천283만4천일로 작년 상반기(18억7천979만8천일)보다 7.1% 증가했
다.
이에 따라 전체 요양급여비는 8조6천871억원으로 작년 상반기의 8조834억원에 비해 7.5% 늘었
다.
지난해의 경우 분만 목적 이외에 건강보험으로 의료기관에 가장 많이 입원한 환자의 질환은 치
질(19만9천718명)이었으며 다음으로 노인성백내장(13만5천676명)과 폐렴(11만4천844명) 순이
었다.
2000년과 비교해 크게 증가한 질환은 협심증으로 2000년 2만5천507명에서 지난해 4만9천329명
으로 93.4% 증가했고 이밖에 노인성백내장은 80.1%, 늑골.흉골.흉추골의 골절과 치질도 각각
60% 가량 늘었다.
건강보험 적용대상 노인인구는 6월말 현재 381만2천명으로 작년말 374만8천명에 비해 6만4천명
이 늘어 전체 건겅보험인구의 8%를 점유했다.
노인 1인당 월진료비는 12만7천523원으로 2000년 6만2천258원에 비하면 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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