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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관련기사]2006년 5월 정기시험부터 토익시험 유형 바뀐다
Date. 2005.08.20
2006년 5월 정기시험부터 토익시험 유형 바뀐다 -------------------------------------------------- 새로운 토익듣기평가 (L/C) 사진묘사(Part I) 10문항 질의응답(Part II) 30문항 짧은대화(Part III) 30문항(지문10개,지문하나에 3문제) 설명문(Part IV) 30문항 -------------------------------------------------- 내년 5월부터 토익(TOEIC)시험 듣기와 독해 지문이 길어지는 등 문제 유형이 변경됨에 따라 응 시자가 이전보다 어렵게 느낄 것으로 보인다. 미국교육평가원(ETS)은 13일 새로운 형태의 토 익 평가가 내년 5월 정기시험부터 한국과 일본에서 우선 시행된다고 밝혔다. ▽듣기 지문 길어진다 =듣기 영역은 대화문의 수를 줄이는 대신 일부 대화문의 길이가 늘어난다. 또 다양한 나라의 영 어를 반영하기 위해 미국뿐 아니라 영국, 캐나다, 호주 악센트도 포함된다. 상대적으로 쉬운 문 제로 인식됐던 사진 묘사(PartⅠ) 문제는 20문항에서 10문항으로 줄었다. 대신 짧은 대화(Part Ⅲ)의 대화문이 30개에서 10개로 줄고 지문당 문항이 1개에서 3개로 늘어나 깊이 있는 듣기 능 력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듣기 시간이 가장 긴 설명문(Part Ⅳ)도 20문항에서 30문항으로 늘 어난다. 총 10개의 대화문이 제시되며 하나의 대화문에 3개의 문제가 나온다. ETS 측은 짧은 대 화와 설명문 부분은 질문을 문제지에 미리 제시해 주기로 했다. ▽읽기 지문 문항수 늘어 =읽기 영역도 일부 독해 지문이 길어지고 지문마다 2∼5개까지 질문 수를 늘렸다. 독해 부문 (Part Ⅶ)에서는 서로 연관된 두 개의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새로운 형태의 문제가 20문항 출 제된다. 예를 들어 회의에 관한 지문과 그 회의와 관련된 e메일 지문을 서로 연결해 푸는 방식 으로 5개의 문제가 나온다. 문장 내에서 문법상 틀린 부분을 고르는 ‘틀린 문장 고치기’ 문제 (Part Ⅵ)는 없어지고 긴 문장의 빈칸에 문법적으로 옳은 단어를 넣는 문제가 신설됐다. 기술적 인 문법 능력보다는 문맥 안에서 문법 실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늘어난 것. ▽“난이도 같은 수준 유지” =크리스타 매튜스 ETS 국제부팀장은 “점수 체계 및 듣기(100문항)와 읽기(100문항) 문제 수, 시험시간(2시간)은 이전과 같다”며 “다양한 예비 조사를 통해 시험 난이도도 이전과 똑같이 유 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튜스 팀장은 “현재 말하기와 쓰기 평가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 라며 “빠르면 2006년 말이나 2007년 초부터 말하기 및 쓰기 평가가 시행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TS 측은 “새 형태의 시험은 최근의 언어 능력 이론을 반영해 실제 상황에 더욱 맞 는 내용으로 구성됐다”며 “응시자들에게 심화된 영어능력 진단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 다. 바뀌는 토익 문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예시 문항은 한국토익위원회(www.toei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일보] 노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