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료실

[시사상식] 콜레라(cholera)
Date. 2005.08.20
비브리오 콜레라균(Vibrio cholerae)에 의해 일어나는 수인성 전염병. 콜레라균은 주로 오염된 식수나 음식물, 과일, 채소 특히 연안에서 잡히는 어패류를 통해 경구 감염되며, 장례식 등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경우 제공되는 오염된 음식물을 통해 집단발생이 일어 날 수 있다. 환자의 구토물이나 분변속에 배설된 콜레라균이 경구적으로 감염된다. 전염속도가 빨라 1종 법정전염병으로 분류돼 있다. 이른 여름에 시작해 한여름에 창궐하며 늦가 을까지 계속되는 콜 레라는 주로 동남아 등에서 자주 발생한다. 콜레라균에 감염되면 2∼3일이 지난 뒤 고열이나 복통없이 구토와 쌀뜨물 같은 묽은 설사가 계 속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급속하게 탈수증이나 산혈증, 순환기계 허탈현상이 발생한다. 중증일 경 우 설사 후 4∼12시간 만에 쇼크현상이 나타나 18∼수일 내에 사망하기도 한다. 발병 즉시 치료하면 사망률이 1% 이하에 불과하지만 치료받지 않을 경우 절반 정도가 1∼2일만 에 사망하기 때문에 교통­통신이 불편한 빈국에서 사망률이 높아 「빈민의 병」이라고도 한다. 사망원인은 대부분 탈수에 따른 쇼크와 신부전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해방직후인 46년 중국에서 귀국한 사람들에 의해 번져 남한에서만 1만5천644 명의 환자와 1만1백81명의 사망자를 낸 바 있다. 이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대체로 10 년 주기로 환자가 많이 발생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는 해외여행객의 급증과 해외근로자의 국 내 취업 증가에 따라 유입이 증가되고 있다. 콜레라 예방에 있어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의 섭취를 금하는 것이다. 물 은 반드시 끓여 먹고, 음식물을 준비하거나 취급할 때 철저히 끓이거나 익혀서 먹어야 한다. 개 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며 특히 음식물을 취급하기 전과 배변 뒤에 손을 씻어야 한다. 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