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전날 준비물, 시험장 위치 꼼꼼히 챙겨야
2005년도 국가직9급 시험이 24일 전국의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이번시험은 역대 최다인 178,802명의 출원자가 몰린 만큼 지난해에 비해 14개 늘어난 181개
시험장에서 치러지게 된다.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1시 25분까지 85분간이다.
수험생들은 응시표와 신분증, 컴퓨터용싸인펜, 일반필기도구(볼펜 등)를 지참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수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휴대폰 및 전자통신장비는 시험시 절대 소지할 수
없기 때문에, 관리관의 지시에 따라 전원을 꺼서 소지품과 함께 시험장 전면으로 내놓아야
한다.
응시자는 전날 미리 준비물을 챙기고, 시험장의 위치와 교통편을 확인하여 시험당일 시험장을
찾아가는데 큰 무리가 없도록 해야 한다. 특히 시험당일 시험장 주변의 교통혼잡이 예상되므
로, 수험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은 이제 시험당일 컨디션조절에 힘써야 할 시점이
다.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것은 좋지만, 지나친 긴장감은 시험에 오히려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이를 유의해야 한다.
한 전문가는 “시험당일 너무 긴장한 나머지 병원에 실려 간 수험생들도 있었다.”라며“공부의 리
듬을 마지막 날까지 유지하면서, 수면 및 식생활 등의 생활습관을 세세하게 체크해 시험당일 컨
디션을 최상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 의학 전문가가 조언하는 컨디션 조절시 유의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시험이 다가오면서 두통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는데, 이때는 뜨거운 물수건으로 목덜
미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또한 시험전날 긴장감으로 잠이 제대로 오지 않을 경
우, 따뜻한 물에 손과 발을 담그고 미지근한 우유를 한잔 마시고 잠자리에 들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면 ‘나는 할 수 있다’라는 다짐을 큰 소리로 수차례 외치는 것과 조용히 명
상을 하는 것도 긴장감을 푸는 좋은 방법이다.
아울러 아침을 꼭 먹고 시험장에 가되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을 먹고, 과일 및 주스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아침식사는 약간 배고프다는 느낌에서 멈추고, 과식은 절대 금해야 한다.
시험장에서는 긴장감이 가장 높아지기 때문에 초콜릿 및 사탕 등을 준비해 먹으면 도움이
된다.
공무원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