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도 면접경향 완전정복
내년부터 중앙위의 지방직 수탁출제가 시작되면서, 지방직 시험의 면접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수탁지역을 중심으로, 수험생들의 지역에 대한 지식과 열정을 검증하기 위해 면접을 더욱 강화할 것이 확실시 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그동안의 면접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층 어려워질 내년도 지방직 면접에 대비해야 한다. 이에 본지에서 전국 16개 시도의 올해 면접을 정리해보았다.
♤서울-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개인신상, 시사상식, 전공관련, 공직관, 서울시정, 사례제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됐다. 기출문제 및 예상문제가 다수 제시되면서 전체적으로 평이한 난도를 보였다. 하지만 영어면접의 경우 지난해보다 어려웠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특히 2분간의 발표 후 이어지는 면접관의 추가질문에 많은 수험생들이 압박감을 느꼈던 것으로 전해진다. 개별면접 시간은 5~10분 소요됐다.
참고로 올해 서울시 영어면접에서 주제로 제시된 문항은 ‘서울시가 세계 10대 도시로 진입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과제’, ‘일반 직장인에 비해 공무원으로서 더욱 강조되어야 할 직업윤리’, ‘서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 ‘서울을 명품 디자인도시로 만들기 위한 제안’, ‘인터넷실명제의 필요성’ 등 총 5가지였다.
▲천만상상오아시스, 지방직이 승진이 빠른데 서울시를 선택한 이유, 공무원 퇴출제에 대한 견해, 서울시의 문제점 3가지, 서울시의 휘장과 케릭터, 아르바이트 경험, 게임이론에 대해 설명하라, 유능한 공무원이란, 집이 지방인데 임용 받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강남과 강북의 차이점, 공무원의 법적 의무, 서울시에 있는 구청 수, 메니페스토, 예금과 기금의 차이, 사회 지도층의 학력위조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말해보라, 직업공무원제, 하이서울 패스티벌을 영어로 설명해보라, 도미노 이론, 서울시 시행 정책 중 가장 성공한 것, 서울시 6대 사업, 주민소환제의 장단점, 비리를 저지르는 상사를 봤다면, 서울시 공무원 수, 생활신조
♤전북-개인신상과 지역관련 정보, 행정법과 행정학 관련 질문, 영어면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출제됐으며, 일부 수험생들에게는 압박면접까지 시행됐다. 질문의 내용이 예년보다 더욱 깊이 있게 출제된 가운데, ‘자신 및 지역을 영어로 소개하라’는 식의 영어면접이 수험생들의 체감난도를 높인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별 면접시간은 10분 내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님비현상, 정책효과와 산출의 차이, 행정혁신, 전북의 4대 추진사업, 4대 금지의무, 영어로 우리지역을 소개해보라, 부안 핵폐기장시설이 경주로 간 것에 대한 견해, 도정지표, UCC의 의미, 해당지역 재정규모, GDI, 지원동기, FTA에 대한 견해, 환율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전북의 인구가 감소하는 원인과 대책, 상사와 의견이 충돌할 시 대처법, 본적지 한자로 쓰기, 공무원이 되려는 이유, 민원인이 무리한 요구를 할 때 대처법
♤전남-전남 관련 질문이 주를 이룬 가운데, 개인신상 및 시사상식 등이 부가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지역구분 모집응시자에게는 해당 지역에 대한 질문, 외국어 능력 능통자에게는 해당 언어를 묻는 질문 등이 기본적으로 출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일률적인 질문보다는 수험생에 따라 질문의 내용이나 형태에 차이를 뒀으며, 일부 응시자에게는 간단한 영어면접도 시행됐다. 면접시간은 10분 미만이었다.
▲전남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우위에 있다고 할 수 있는 점, 공무원으로서의 자세, 비례의 원칙, 공무원 지원 동기, 전남 재정자립도 및 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전남도지사 성함, 공무원이 갖춰야할 첫 번째 덕목, 인생의 좌우명, 경제특구, 한미FTA, 헌법 불합치, 도서지역으로 발령난다면, F1과 여수박람회, 소말리아 피랍선원, 본적지 한자로 쓰기, 지원동기, 특기, 혼인여부, 도서지역근무가능여부, MOU, 블루오션, 공무원노조, 공무원지원동기, 요즘 젊은이들에 대한 생각, 전남 시험 외에 타 시험 합격여부
♤울산-예년에 비해 평균 질문 수가 많았던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지목된다.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10개 이상의 질문을 받았으며 20문제를 훌쩍 넘긴 수험생들도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수험생별 체감난이도의 편차도 크게 나타났다. 자기소개와 개인신상, 기초상식 등 기본적인 질문만 받은 수험생이 있는 반면, 난이도 높은 행정학, 국어, 시사상식 등의 질문세례에 고전한 수험생들도 많았다.
▲자기소개, 본인의 장단점, 군대생활, 가족소개, 부모님의 봉사활동, 전공, 좋아하는 문학작품을 소개해보라, 직장생활경험, 태화강에 생긴 다리 이름, 에코폴리스울산, 울산버스관련(요금, 무료환승제 등), 울산시의 국보, 울산시 캐릭터, 탈 울산화, 처용문화제를 기획해보라, 울산을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한자쓰기(울산광역시, 멸사봉공 등), 우리말 뜻을 풀이해보라, 노벨상 수상자, 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