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직공무원 꿈을 이루다!

[보건직] 보건직공무원 꿈을 이루다!


저는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는 꼭 전날 공부한 것을 간단히 공부한 다음 본 공부를 하였으며, 그날의 본 공부를 마친 다음에는 그날 공부한 것을 꼭 확인하는 방식으로 공부 하였습니다. 그리고 직장에 출근할 때도 전날 공부한 것을 생각하면서 출근하고 퇴근하고 하면서 공부하였습니다.


공부를 할 때 한 과목만 공부하는 것보다는 여러 과목을 동시에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국어와 영어를 제외하고는 하루에 한 과목 이상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국어와 영어는 매일 공부해야 성적이 오른다고 하여 매일 공부했지만 다른 과목은 하루에 한 과목씩 공부한 이유는 저의 성격이 꼼꼼해서인지 하루에 여러 과목을 동시에 공부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방법이 저에게는 맞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꼭 권하고 싶은 방법은 아닙니다. 그러나 국어와 영어는 매일매일 공부해야 실력이 늡니다.


저는 국어와 영어는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공무원시험에 응시하는 것을 포기하려고 생각하였던 사람입니다. 국어와 영어는 계속 공부를 해도 실력이 향상이 안되어 어지간히 저를 괴롭힌 과목입니다. 그러나 제게 어려운 과목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지요. 아마 국어, 영어 과목이 쉽다면 공부는 이미 반은 해 놓은 것이나 마찬가지겠지요. 그러나 그런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거의 모든 사람의 고민이 여기에 있지요. 처음에는 국어와 영어 거의 2과목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다른 과목은 시간을 조금 할당하여 공부했을 뿐입니다. 그런데 국어와 영어 과목을 매일매일 공부를 한지 6달이 경과되도록 실력이 늘지가 않는 것 이였습니다. 참 암담하고 맥빠졌어요. 그러던 것이 7-8개월 째가 되니까 실력이 조금씩 좋아지고 공부에도 재미가 붙기 시작하더니 공부를 시작한지 10개월이 되어서는 국어, 영어에 자신이 생겼습니다. 국어, 영어는 하루도 쉬지 않고 계속한 것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시험 공부를 시작한지 6개월째 되던 달부터 한국사, 공중보건, 보건행정 과목에 시간 배정을 점점 더 많이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고 국어와 영어 실력이 부족하여 수험기간을 길게 잡았습니다. 1년 이상의 기간을 잡고 공부했으며 시험에 떨어지면 다음 해에도 또 응시하려고 마음 먹었기 때문에 조급한 생각이 들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공부하는데 핸드폰은 적입니다. 그래서 핸드폰은 집에 보관해 놓고 며칠에 한번씩 메시지만 보았으며, 친구들도 만나지 않았습니다. 여름에 바캉스 한 번 가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은 공부한다는 사람이 인터넷 여러 사이트에 자주 접속하여 정보를 얻는다고 하는데 저는 절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시험에 관련되는 많은 정보를 알고 있어서 시험에 유리할 것 같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머리만 복잡해지고 인터넷에서 검색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을 낭비하겠어요. 또 검색하다보면 시험과 관련없는 기사도 보게 되잖아요. 그리고 꼭 필요한 내용이라면 제가 회원으로 등록한 중앙고시교육원에서 알려 줄 것 아닙니까. 회원등록은 괜히 하는 것 아니잖아요. 저의 컴퓨터의 인터넷은 중앙고시교육원 사이트를 기본으로 설정하였으며 나머지 사이트는 절대 접속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학습하기 위해서 중앙고시 홈페이지만을 방문하였습니다.


공부하는 사람은 핸드폰과 인터넷을 잘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