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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관련기사] 경기도 상반기와 난이도 비슷. 국어 한자성어가 영향줄 듯
Date. 2004.11.16
경기도 상반기와 난이도 비슷. 국어 한자성어가 영향줄 듯 경기도 올 하반기 시험이 치러진 지난 7일 이후 시험과목 중 국어에 대한 응시자들의 한탄성 글들이 수험관련 게시판을 달구고 있는 상황이다. 대부분의 응시자들이 \`국어가 한자검정인 줄 알았다\`, \`국어, 사자성어랑 한자 지문 너무 많았 다\` 라는 데 일치감을 보이고 있으며, 그로인해 차후 응시자들의 합격선 전망을 끌어내리는 데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경기도 하반기 시험의 특징으로 열거되고 있는 사례는 국어, 국사 과목의 한자문제로 국어 의 경우 9문제정도나 출제돼 한자, 성어를 소홀히 했던 응시자들이 상당히 당황했을 것으로 보 인다. 자세한 내용을 보면 상반기보다 국어만 난이도의 상승을 느낄 정도였으며, 나머지 과목은 상반 기와 비슷한 난이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한 네티즌은 "상반기와 전혀다른 출제경향을 보여놓고 내년에 한 1,2문제 나오면 문제 아니가 요? 시험이 일관성이 있어야지" 라며, 내년 출제경향의 급격한 변화로 또다시 수험생들이 애를 먹는 것은 아닌지를 우려했다. 또 국어를 제외한 나머지 과목이 무난했던 점을 들어 이번 시험의 합격선은 90점이상 확보해야 합격이 보일 듯 싶다는 의견도 게시되고 있다. 한편 경기도 지방직 시험 하루전인 지난 11월 6일 실시된 경기도 교육행정직은 전반적으로 상반 기와 비슷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들이 출제돼 응시자들의 부담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이나 최근 추세인 장문의 지문으로 인해 애를 먹었다는 응시자들이 있어, 합격선은 그다지 상승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영어의 경우 영어지문에 탄식을 내던진 응시자들이 대부분이라는 말이 돌고 있을 정도로 영어의 문제구성이 응시자들의 마음을 더 조급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어, 국사, 행정법이 그나마 무난하게 출제 정말 되었다는 얘기가 있으나 중론으로 보 기에는 어렵다는 것이 수험관계자들의 판단이다. 영어는 완전 독해문제, 그것도 지문이 엄청나 게 긴 것들이 쫘악~ 전반적으로 상반기때와 비슷했던 것으로 보인다. 고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