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만을 위해 공부하던 시간들...

저의 글이 열심히 공부하시는 중앙고시교육원 모든 회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에 이글 올립니다. 저 같은 경우는 교육원 회원으로 등록해 동영상을 보기 전 예습과 복습에 중점을 두고 무슨 일이 있어도 꼬옥 했습니다. 저는 복습도 중요하지만 예습은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과목마다 다르겠지만 영어는 특히 더 그렇다고 봅니다..

다른 과목같은 경우에도 미리 문제를 풀어보고 강의를 들으면 자기가 틀린 문제가 왜 틀렸는지 설명을 자세히 들으면서 그 문제가 앞으로 나오면 다시는 틀릴 수 없더군여... 저 같은경우에는 과목별로 강의를 듣고 나름대로 정해서 예습, 복습시간을 정해 공부했으며, 그렇게 공부하다보면 수험서를 3~4번 정도 보게되는 셈이 되더군여..

예습에 한번, 강의 들으면서 두번, 복습할때 세번...그렇게 수험서를 세번보구 난뒤에 저는 3~4개월 될때는 수험서를 통독하면서 모르는 부분 위주로 훑어 보았구 그런 후 4~5개월 동안에는
문제집과 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습니다...
특히 틀린 문제는 눈에 띄는 색으로 표시해 놓고 5월중반부 부터는 본격적으로 틀린문제를 체크하면서 정리하고 했습니다.
저는 시험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야 하겠지만, 공부 시작한 처음 1~3개월까지가 젤 중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첫 단추를 잘 끼워야 마지막까지 단추가 잘 맞는건 당연한 이치더군요...
4~5개월이 되면 슬럼프를 겪게 됩니다. 처음에 열심히 예습 복습을 해두면서 공부를 열심히 하신 분들은 쉽게 빠져 나올 수 있으며 공부에 더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봅니다.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따라 순간순간이 힘들수도
재미있을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안하던 공부를 해서 그런지 잼나더라구요...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면서 할려구도 했어요...그렇게 힘들어도 재미있다 재미있다 마음먹으며 했더니 지금도 재미있게 공직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어려운 질문을 해서 귀찮게 해드렸던 교육원에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도 가끔씩 힘은 들었지만 공부하던 그때를 회상하면서 지내고 있답니다.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열심히 공부하셔서 부디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