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시험공부기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열중해서 공부했습니다.
두 딸의 엄마인데 아이들은 방학이라고 놀러 가자고 하고, 여행 가자고 수시로 절 힘들게 하는 상황이었지만, 합격이 모든 걸 보상해 준다는 생각에 그 당시에는 냉정하게 모든 걸 뿌려쳤네요.
어떻게 보면 길게 수험생활을 하면 나름대로 매너리즘에 빠지고, 책을 봐도 다 아는 것처럼 느낄 수 있어 더 알찬 공부를 하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또한 저에게는 큰 부담이었습니다. 나이가 많고
결코 유리한 조건은 저에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이 있으면 그 만큼 나이 폭을 아우르는 범위가 넓다는 장점은 있었지요.
면접관님께서 다행히 어렵지 않게 질문해 주시고, 저의 긍정적인 면과 적극적인 면을 많이 부각시킨게 합격의 요인인 것 같습니다.
이 시험으로 인해 얻은 것은 평생직장뿐만 아니라, 저도 하면 될 수 있다는 큰 자신감을 얻을 것이 큰 소득입니다.
앞으로도 이 마음을 변치않게 늘 제 인생의 주인공이고자 합니다.
“온전히 버려지는 시간은 없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군청에서 알바하고, 학교 비정규직으로 근무했던 것이 다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면접에서-공직 체험 경험이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여러분도 지금 자리에서 한 계단 한 계단 밟아간다는 생각으로 공부하고,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