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저는 중앙고시교육원에서 알려 준 방법을 참고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공부에 나태해지다가도 곧 열심히 공부하게 되었는데 이 방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저는 원래 공부할 때 슬럼프에 자주 빠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 방법을 이용하려고하니 쑥스럽기도 하였습니다.

제가 시행한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먼저 첫 번째가 공무원이 되어 그 기분을 생각하라는 것이였습니다.
두 번째는 자기암시였습니다.
세 번째는 공부성공일지를 쓰는 것 이였습니다.

자세히 말씀드리면 누구나 공부를 하려면 합격이 가능한지 불안합니다. 혹시 불합격하면 어떻하나 그런 생각이 많이 들지요. 그러다 보면 공부하는데 용기가 없어지게 되어 공부가 잘 되지 않으며 중도에 포기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위의 3가지가 상당히 효과가 있었습니다.

공부하다가 보면 꾀가 나기도 하고, 공부가 잘되지 않으면 포기하고 쉽기도 해지기 마련이지요. 저는 그럴 때마다 내가 공무원이 되면 이런 기분이겠지 하면서 공무원이 되면 느낄 수 있는 기분과 생활, 근무장면 등을 생각하고 여유롭게 장차 생길 아이와 노는 장면을 생각하곤 했습니다. 사람이 아무 걱정없이 생활하고 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저는 알고 있습니다. 지금의 생활이 평생 안정되지 않은 직장이기 때문이죠. 저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직장이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하면 된다.’고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자기암시가 상당히 효과가 있습니다. 책상 위에도 써 붙여 놓고 언제나 보았습니다. 나는 합격이라고도 써놓고 외쳤습니다.

또한 공부의 진척에 대하여 몇일마다 공부성공일지를 간단히 쓰며, 특히 잘한 것 위주로 기록하였습니다. 못한 것과 약점 위주로 생각하고 작성하면 맥이 빠진다고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공부성공일지를 쓰려면 시간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나중에 보면 학습체크도 되고 용기도 얻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았습니다.

학교의 시험공부 때 언제나 불안했었는데, 이렇게 하면서 공부하니까 심적으로 안정이 되어 공부가 잘 되었습니다.
이렇게 약 7개월 공부하여 간호직공무원에 합격하였습니다.
지금은 더 없이 행복합니다.

저를 합격하도록 많은 지도를 하여주신 중앙고시교육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