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료실

2005년 7월 17일 서울 보건직공무원 기출문제
Date. 2005.07.28

2005년 7월 17일 9급보건직(국어)

(1 ~ 2번지문)

나의 그림에 대해서는 더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그것은 견딜수 없이 괴로운 일이다.
그리고 나는 내가 그것에 대해서 생각하고 화필과 물감을 통해서 의미를 부여하고자 하는
것의 십분의 일도 설명할 수가 없을 것이다. 다만 나는 인간의 근원에 대해 생각을 좀더 깊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느낌이 절실했던 점만은 지금도 고백할 수가 있을 것이다.
하여 에덴으로부터 그 이후로는 아벨이라든지 카인, 또 그 인간들이 지니고 의미하는 속성들을
논리 없이 생각해 보곤 하였다. 그러나 어느 것도 전부를 긍정할 수는 없었다. 단세포 동물처럼
아무 사고도 찾아볼수 없는 에덴의 두 인간과 창세기적 아벨의 선 개념, 또 신으로부터 영원한
악으로 단죄받은 카인의 질투 -- 그것은 참으로 인간의 향상 의지로서 선을 두렵게 했을는지도
모른다.---- 그 이후로 나타난 수많은 분화, 선과 악의 무한전한 배합 비율....그러나 감격으로
나의 화필이 떨리게 하는 얼굴은 없었다. 실상 나는 그 많은 얼굴들 사이를 방황하고 있었는지
도 모를 일이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혜인 이후 나는 벌써 어떤 얼굴을 강하게 예감하고 있
다는 것이었다. 아직은 내가 그것과 만날 수가 없었을 뿐이었다. 둥그스름한 그러나 튀어 나갈
듯이 긴장한 선으로 얼굴의 외곽선을 떠놓고(그것은 나에게 있어 참 이상한 방법이었다) 나는
며칠 동안 고심만 했다.

1. 화자의 태도는?

① 탐미주의
② 구복주의
③ 실존주의
 

2. 윗글에서 화자의 심정을 상징하는 것은?

① 화필과 물감을
② 외곽선
③ 단세포 동물처럼
④ 인간의 고뇌
⑤ 인간의 향상 의지로서

해설) 지문 : 병신과 머저리


3. 굴비한두름 과 같은것은?

① 김한톳
② 바늘한쌈
③ 오징어한축


4. 띄어쓰기 맞는것은?

① 이 순신
② 한국 대학교 사범대학
③ XX XX등의
④ 책을 읽어도보고
⑤ 벼 석섬


5. 다음 중 맞는 것은?

① 바람이다.
② 고개 너머
③ 날씨가 한참
 

6. 다음 중 ( )안의 한자가 맞는 것은?

① 학교(學校), 교과서(敎科書)
② 교수(敎受)
③ 수강신청, 철회
④ 공중전화


7. 다음 관혼상제 중 한문이 잘못된 것은?

① 의례(依禮)
② 상례(喪禮)
③ 혼례(婚禮)
④ 제례(祭禮)
⑤ 관례??


8. 다음 중 야설이 아닌 것은?

① 광문자전
② 태평??


9. (몰락한 조선왕조에 관한 시.. 용의 여의주...봉황.. 쌍용..)

① 산문시이나, 내제..
② 역자적 어휘이나, 감상적..
 

10. 문장부호가 맞는 것은?

① 훌륭한 행동이다.
② 손발(手足)
③ 커피[coffee]


11. 그러나, 그래서?


12. 밑줄친 것의 의미가 틀린 것은? 피아니스트

① 그런 결과를 낳아
② 그는 우리나라가 낳은 세계적 피아니스트


13. 雖(비록수), 不 何(어찌하)


14. 비교-대조-예시-분석


15. 우리말에 대한 설명중 틀린 것은?

① 단모음몇개.. 이중모음